처음에는 흔들리는 아이의 이빨을 보면서 그냥 놔두면 빠지겠지 했는데
자꾸 손이 가는 버릇이 생겼다.
그리고 이런 경우라도 가급적 병원에서 이를 빼는게 좋다는 글도 보고해서
예약일을 앞당겨 치과에 방문
기다리는 동안에도
사정없이 흔들고 있다.
누나 덕에 덤으로 가기 싫은 치과에 와서 뾰루퉁...
불소 치료만 했는데도 비명을 고래고래 지른 후라 붉게 상기 된 얼굴
반면, 수면치료로 큰 고통 없이 첫 치과 경험을 한 첫 째는 항상 여유만만...
치과를 찾는 아이들에게 있어 무섭지 않은 첫 경험이 중요 한 것 같습니다.
엄마 속이 더 후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