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아이가 입학한지 두 번째 해가 됩니다.
작년 만큼이나 기대가 되는 학교 축제날!
한 해가 더 지난 것 뿐인데 불쑥 자란 것 같아 대견해 보입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가했네요.
어린 사회자들의 소개로
그 동안 준비했던 다양한 공연을 시작합니다.
정말 추웠던 작년 행사 보다 규모와 행사내용을 소폭 축소한 듯 하지만
공연을 준히한 학생들의 진지함은 다를 바 없습니다.
매년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직접 새롭고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는 만큼
새로운 시도에 박수를 보냅니다~
가장 기대가 되었던 학부모님들의 공연 순서~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군요 ^^
선생님들도 학생들과 손에 손을 잡고
또는 소품 대용으로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에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