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시면 대략 어떤 기능인지 짐작을 하셨을 겁니다.
특히 경기영상을 찍는 부모님들은 "그래 바로 이거야!" 하시겠죠?
특히 경기영상을 찍는 부모님들은 "그래 바로 이거야!" 하시겠죠?
정확한 제품명은 PIXIO(로봇 카메라맨)입니다.
제품구성은 카메라와 연결이 가능한 본체와 리모콘 그리고 비콘(센서) 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설명과 기능을 보면 호환 가능한 동영상 카메라를 본체와 연결하고
추적하고자하는 대상(예를 들면 뛰는 선수가 되겠죠)은 리모콘을 손목이나 암밴드를 부착합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카메라가 리모콘을 가진 선수를 따라다닙니다.
자동 줌&줌아웃도 가능한데 이를 위해 본체에서 리모컨의 거리에 따른 설정값을 미리 지정해 놓으면 됩다고 합니다.
녹화나 녹화취소는 선수가 착용한 암밴드의 버튼으로 키고 끌 수 있으며
코치가 직접 스마트폰의 앱을 이용해 같은 기능을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본체 1대가 무려 16개의 리모컨을 지원해서 최대 16명의 선수가 직접 카메라의 타겟을 바꾸거나 코치가 스마트폰으로 특정 선수를 지정할 수 있다는 겁니다.
아울러 본체를 3대까지 확장하면 동시에 다양한 각도의 장면을 찰영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하게 선수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기능들이 정말 홈페이지에서 언급한대로 그리고 우리가 생각한대로 작동한다면
무엇보다 사람의 수고로움 없이 어떤 열악한 환경(비가 오거나 춥고 더운)에서도 촬영 가능하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부모님들의 반응이 기대됩니다. ^^
추가 글...
실제로 축구 경기에 사용한 영상을 찾았기에 공유합니다.
실시간은 아니지만 GPS에 기록된 정보를 분석해서 활동량, 스피드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네요.
덤으로 승마경기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