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답니다.
작가 선생님의 친필싸인을 받아 보는 건 어떨까 하는 엄마의 말을 아이가 듣고서
만남 하루 전에 "이야기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임어진 작가) 책을 꼭 사달라는 부탁에 기차시간 놓쳐가며 긴급공수...
그런데 다음 날 집에 가보니 책이 두 권이 되어 있는게 아닌가...
아이 말에 따르면 책을 읽고 나서 인상 깊은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 보라고 했는데
작가 선생님이 잘 그렸다고 상으로 주셨단다.
아이가 어떤 장면인지 맞춰 보라는 말에
그 장면은 다름 아닌 콩 먹기 싫어 하는 아이들을 재미있게 표현한 대목이라고 하니 맞았다면 좋아 한다.
(먹기 싫은 콩을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생님이 혼자 꾸역꾸역 모두 먹고 있는 장면 ㅎㅎ)
콩을 싫어하는 아이가 재미있게 공감한 내용이었나 보다.ㅋㅋ
작가 선생님의 친필싸인을 받아 보는 건 어떨까 하는 엄마의 말을 아이가 듣고서
만남 하루 전에 "이야기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임어진 작가) 책을 꼭 사달라는 부탁에 기차시간 놓쳐가며 긴급공수...
그런데 다음 날 집에 가보니 책이 두 권이 되어 있는게 아닌가...
아이 말에 따르면 책을 읽고 나서 인상 깊은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 보라고 했는데
작가 선생님이 잘 그렸다고 상으로 주셨단다.
아이가 어떤 장면인지 맞춰 보라는 말에
그 장면은 다름 아닌 콩 먹기 싫어 하는 아이들을 재미있게 표현한 대목이라고 하니 맞았다면 좋아 한다.
(먹기 싫은 콩을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생님이 혼자 꾸역꾸역 모두 먹고 있는 장면 ㅎㅎ)
콩을 싫어하는 아이가 재미있게 공감한 내용이었나 보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