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장애물을 뛰기 위해 같은 마장의 오빠가 타던 말을 소개 받아 양도 받은 웜블러드입니다.
아직 어리지만 성격이 예민하면서도 때로는 털털해보이는 것이 아이와 매우 닮은 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서로를 좀 더 알아가겠지만 카익스도 기승자를 맘에 들어해야 할텐데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어른이 가지고 싶던 자동차를 뽑고나서
애지중지하는 심정으로
닦고...
꾸미고...
먹이고...
그것도 모자라
사진으로까지...
과연 얼마나 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