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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 대세' 성남FC, 청춘FC와 16일 탄천서 친선경기 - 시민구단이란...

단순히 지자체의 세금으로만 운영되는 구단?

세금만 축내고 어쩔수 없이 떠안게된 구단?


성남FC가 최근 보이는 행보를 보면 모범사례를 넘어서 뭔가 시민과 하나가 되어 이루어 낼 것 같은 조짐(?)이 보인다.

단순히 기사만 보고 드는 생각이 아니라 실제로 성남을 드나들며, 경기장을 가보며 드는 생각이다.


못다한 축구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청춘FC와의 친선경기, 주빌레 은행, 골목상권 활성화, 유소년에 대한 투자...


광주구장에서 울려퍼지는 목포의 눈물이 해태의 응원가이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그들만의 경기가 아니라 우리의 형, 아우, 삼촌, 아들, 이웃이 뛰는 것을 보며 즐기는 진짜 함께하는 구단 아닐까요?

그들의 승리가 시민의 승리이고 

그들에 대한 투자가 우리 스스로에 대한 투자인 구단 말입니다.


-'K리그 대세' 성남FC, 청춘FC와 16일 수요일 오후 6시 탄천서 친선경기

-풀뿌리도 참모델 꿈꾼다, 성남형 유소년축구 공정 시스템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