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키 시즌오프!!
로드스타
2011. 2. 19. 21:35
여느 해 중에서도 유난히 추웠던 겨울!
기억에는 그 중에서도 가장 추웠던 날에 처음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의 스키타기가
여러가지 재미있는 추억을 남기고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재미있는 추억을 남기고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리프트에 오를 때,
어떻게 해서든 혼자 힘으로 오르려고 점프만 하면 낮은 키 때문에 튕겨져 나와 리프트 밑으로 들어가는 사고아닌 사고로 아빠는 물론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도현!
리프트에서 내릴 때도 어김없이 한 발 앞선 행동으로 곤혹스러웠는데, 이제는 나름 타고 내리기에 익숙해졌습니다.
비발디파크의 초보자용 슬로프 특성(짧은 슬로프 느린 리프트)과 아빠의 무리한 욕심 때문에 처음 배웠던 슬로프 보다 한 단계 높은 곳에서 시험 주행했던 것이 다소 겁을 집어 먹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다음에는 좀 더 즐기며 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겨울을 마냥 두려워하거나 피하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다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리운 계절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봄도 좋습니다. 바이크의 계절이니까...ㅎㅎㅎ
날씨가 풀리면서 가는 겨울이 아쉬운 탓인지 아니면 따뜻한 겨울이 좋은 탓인지 스키장에 인파는 더더욱 붐비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봄도 좋습니다. 바이크의 계절이니까...ㅎㅎㅎ
날씨가 풀리면서 가는 겨울이 아쉬운 탓인지 아니면 따뜻한 겨울이 좋은 탓인지 스키장에 인파는 더더욱 붐비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