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역사 바로알기 제 1탄 - 두 얼굴의 이승만

로드스타 2015. 10. 15. 09:00




국사 교과서 국정화 이슈를 통해 그동안 깨닫지 못했던 것을 알게되었다.

그것은 역사적 진실에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 미흡했다는 것이다.


과연 올바른 역사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라, 만일 1천년 후에 인공지능 시스템이 과거의 역사를 기술한다고 말이다.

아마도 시스템에 있어 중요한 것은 초기의 컴퓨터 개발의 과정과 이것이 인간발전에 끼친 영향 위주로 기술할 것이며 6.25나 베트남 전쟁 따위는 각주에 불과할 것이다.

보는 이의 주관이 가미된 역사의 기술과 평가에 대한 다양성은 이런 예를 들지 않더라도 충분히 인식할 수 있는 요소임에도 

극히 일부가 주장하는 평가의 잣대만으로 재단 된 역사기술만이 어떻게 올바르다고 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역사 항목을 추가해 우리 아이들로 하여금 권력자들이 올바르다고하는 역사가 아닌 진실에 보다 더 가까운 나만의 대안 교과서를 만들고자 한다.


그 첫 번째로 건국일을 맘대로 재단하는 이들의 건국대통령이라 주장하는 이승만의 두 얼굴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