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사건사고

국정원의 여론조작, 경찰의 허위 수사결과 발표, 당장 국정조사를 실시하라!-두꺼비 장난에 놀아나는 민주주의



 


지네는 너무나 행복했대요, 두꺼비가 장난으로

이렇게 말할 때까지, 

"지네야, 지네야,

어느 발 다음에 어느 발을 내딛는 거니?"

지네는 자기도 너무나 궁금해서

궁리 궁리 하다가 도랑에 빠지고 말았대요.

어떻게 걸어야 할지 몰라 발이 꼬였대나요.


우리가 민주주의 본연의 의미로 부터 관심을 멀리하는 사이 

현실과 의식의 차이는 커져가고 

결국 필요성을 깨달았을 때는 돌이킬 수 없는 혼란에 빠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다시 일어서서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다시는 도랑에 빠지지 말아야한다.


당장 국정조사를 실시해야만 하는 이유이다.


표창원 “경찰 허위발표로 당선…朴대통령 사퇴해야”


국가정보원이 게시글과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불법선거운동을 벌였으며, 이 같은 사실을 수사하던 경찰은 대선 직전에 허위로 발표한 사실이 검찰 수사결과 밝혀지면서 ‘국정원 게이트’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검찰 수사결과 발표 직후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번 국정원 불법선거운동 사건을 ‘국정원 게이트’ ‘내란’으로 규정했다. 표 교수는 “헌법을 부정해 국가정보원을 불법선거운동조직으로 운영, 여론을 조작하고 야당과 국민다수를 ‘종북’으로 규정해 타도의 대상으로 삼고, 대통령선거에 서울경찰청장이 개입해 허위사실을 수사결과라며 공표해 투표권을 유린했다”고 밝혔다.


표 전 교수는 “국정원의 오랜기간에 걸친 불법적 색깔론 여론조작이 없었으면, 12.16. 경찰의 허위 수사결과발표가 없었으면, 박근혜는 대통령이 될 수 없었다”며 “국정원과 경찰을 이용한 쿠데타, 권력찬탈이다. 박근혜 대통령도 닉슨처럼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134


국정원 게이트, 국정조사실시 국민청원(다음 아고라) ->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objCate1=1&articleId=138988&pageInde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