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소식

수입SUV, 오토캠핑시장 선점한다


미쓰비시가 최근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는 오토캠핑시장에 수입차업체로는 처음 뛰어들었다 한다.
미쓰비시, 오토캠핑시장 선점한다

여기서 뛰어 들었다 함은, 5월 부터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콜맨과 함께 미쓰비시의 SUV 구매 시 54쿼터 스틸벨트 쿨러 및 와이드 스크린 2룸 하우스 텐트를 출고사은품으로 제공한단다.





이런 사은품들은 SUV 보유 및 구매자 가운데 오토캠핑족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선정했다고 하니 이런 트랜드를 마케팅으로까지 활용하는 수입차 업체들의 발빠른 행보에 새삼 늘어나는 오토캠핑족을 실감하게 된다.

미쓰비시 뿐만 아니라 최근 가평 자라섬에서 개최된 10회 부엉이 패밀리 전국 오토캠핑대회에서는 BMW와 닛산이 홍보 부스로 참가해 각각 대표 SUV를 선보이면서 캠퍼들에게 시승을 제공했다.





위 기사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내 오토캠핑 인구는 40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마다 전용시설을 확보한 오토캠핑장을 속속 갖추면서 전국에 250여 캠핑장이 운영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레저시장 규모는 2007년 17조890억원에서 2008년에는 15.7% 증가한 19조7,680억원에 이른다. 최근에는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캠핑카대여업이 각광을 받고 있고, 오토캠핑관련 정보가 급증하고 있어 자동차회사가 오토캠핑 마케팅에 뛰어든 게 선견지명이라는 평가도 있다. 
 
일반 승용차로 오토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역시나 아웃도어 특히 오토캠핑에는 거의 SUV 일색인 점을 감안 할 때





이런 용품 제공차원에서의 마켓팅 보다 좀 더 오토캠핑에 특화된 차량이(특히 수납과 아웃도어 용품을 활용 할 수 있는 편의시설 등이 갖춰진...)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