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스키 강습신청 사유를 아래와 같이 나눠보겠습니다.
1. 간만에 스키장에 놀러 가는데 아이가 재미를 붙일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라 그냥 한번 신청한다.
2. 며칠간의 시간적 여유가 있어 가르치고 싶다.
3. 겨울 스포츠인 스키를 통해 아이가 커서도 계속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만들고 싶다.
그럼 위 사유에 맞는 개인적인 추천 강습방법을 적어보겠습니다.
1번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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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스키강습 추천합니다.
여러 명이서 함께 배우는 방식은 비용이 저렴하지만 같이 배우는 아이들이 많을 때
모두에게 신경을 쓰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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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기로 마음먹으셨다면 한가한 시간대나 평일에 예약하셔서 신청하시면 1:1 못지않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장점이라면 무엇보다 안전하다는 점!
2번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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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자체 강습과 렌털 샵을 통한 개인강습이 있습니다.
경제적인 부담이야 후자가 덜하지만 전자는 항상 예약 가능여부를 먼저 확인해야합니다.
성수기에는 조기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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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평일이나 주말 한가한 시간대에 스키장 강습을 추천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사설 개인강습도 강사분만 잘 만난다면 괜찮습니다. 이 경우도 성수기에는 미리 최소 하루 전이라도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렌털 샵을 통한 강습은 렌털 샵 직원이 직접하는 경우도 있고
또는 강습 전문업체에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가져가는 방식도 있습니다.
참고로 전문 강습소를 통해 개인강습을 받았더라도 추후 해당 강사분에게 직접 연락해서
강습신청을 다시 받을 수 있는지 여부는 case by case 입니다.
3번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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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없다면 단기 스키스쿨링 교육과정이 여러모로 안전하고 편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어느 레벨 이상의 스킬을 배우려면 개인 강습으로 가야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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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시간이 불규칙하고 비용이 부담된다면 사설 강습소를 통한 개인 강습을 추천합니다.
모든 배움이 다 그렇듯이 숙지능력의 편차가 모두 다르므로 정해진 일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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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이지만 꼭 피해야 할 것이 있다면
어느정도 강습을 받다 보면 개인적인 연습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너무 급하고 무리하게 배울 경우 스키 자체에 두려움을 가지게 될 수 있다는 점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초급자 코스라 하더라도 아이들에게 허리보다 높은 리프트나 여기저기 넘어지고 충돌하는 스키장은
항상 주의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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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유난히 추운 겨울,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