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이사 후 첫 출근길 로드스타 2010. 2. 23. 08:32 일찍 동이 트는지라 어둡지 않은 시각 밤새 내린 서리가 얼어 차창 밖이 보이지 않으니 따뜻한 물을 붓고 기다리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맑은 공기도 상쾌하지만 이 시각 도로에 나서는 차량이 도시 만큼 많지 않으니 호젓하면서도 차분해지는 마음이 든다. 꽤 먼 거리를 지나 드디어 서울에 들어서니 이사 후 몇 일이 안된 시간이었지만 말로만 듣던 활력을 느끼는 것도 색다른 기분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캠핑 친구들-캠팔 '라이프' Related Articles 양평5일장 - 꼬꼬씨와 꼬꼬양 용문면 나들이 기름먹는 하마~ 용문으로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