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린 다음 날...
마당에는 온통 스쿠터의 족적 뿐...아 활동력이 대단한 놈이다.
뛰어 놀기만 하면 좋겠지만 마당 여기저기 구덩이를 파놓는 통에 골치가 아프던 터...
일요일 아침 모 방송에서 말썽꾸러기 비글이 등장하고 지구력을 떨아뜨릴 수 있는 좋은 팁이 있어서 당장 실행에 옮긴다.
모든 원인은 강한 호기심 때문!!!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탄성 좋은 끈을 찾아
가지고 놀만한 장난감을 묶어
높은 곳에 달아 둔다.
요렇게 ㅎㅎㅎ
자 결과는...
역시나 지치지 않는다 ㅋㅋㅋ
바람에 움직이는 박스를 선호하는 군 ㅎㅎㅎ
다음에는 저 박스에 뭔가 맛있는 것을 넣어 놓고 실험을 해 봐야겠다.
[쉬어가는 글/라이프] - 과연 비글은 악마견인가?
[쉬어가는 글/라이프] - 두 번째 새로운 우리의 식구 - "스쿠터"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