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iPhone은 아이를 돌보는 폰이 될 가능성이 높다.
조그만 휴대폰 액정에 터치감도 떨어지는 기존 제품에 비해 아이팟터치나 아이폰은 아이들에게 정말 신기한 장난감인 모양이다.
기억에 남는 사진과 동영상을 담아 놓고 있었는데 간혹 지루해하는 차량 이동시에나 야외에서 사용법을 조금 알려줬더니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쉬운 인터페이스와 사용법이 아이들에게도 꺼리낌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 같다.
마침 아이팟터치로 두 아이가 항상 싸우는 형국이라 일단 아이폰을 예약했다.
아이들에게도 복잡한 컴퓨터 보다 다루기 쉬운 것 같으니 이들에게 맞는 좋은 콘텐츠가 나오기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