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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라이프/이야기&이슈

이동통신 시장에서 아이폰이 가지는 차별성



- 독창적인 제품 기획과 킬러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강력한 브랜드
- ‘애플 컴퓨터’시절부터 축적해온 설계 능력,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 노하우 그리고 OS(운영체제)능력
-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한 컨텐츠 서비스 모델
- 기업고객 아닌 일반 소비자를 잠재 고객으로 한 스마트폰(응용프로그램, OS, 휴대폰)
- 하드웨어 역량 중심에서 플랫폼 기반의 컨텐츠 서비스 역량 중심 개발

출처 - "아이폰이 이동통신 시장에 던지는 화두" -LG연구소 | 2007.08.01

개인적으로 꼭 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멀티터치 UI와 결합된 "사파리 웹브라우져"의 강력한 성능 정도...

닌텐도DS폰이나 PSP폰이 나와도 스마트폰이라 불리울 수 있을지를 고민해 보면
과연 아이폰을 단순히 스마트폰으로서 분류하는게 맞을런지 모르겠다.

아이팟 터치를 이용해 음악은 거의 듣지 않는 나 같은 사람은 휴대용 인터넷 단말기 또는 미디어 단말기로서 활용할 뿐이다.(현재까지는...)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바라는 휴대용 단말기는 인터넷 지원 능력에 있어 강력한 디바이스다.
어디서나 가능한 웹브라우징 능력, 편리한 인터페이스, 빠른 속도...

아이폰 출시 당시 이전부터 이미 이러한 경험들을 했던 일본, 단순한 통화와 문자만을 사용하는 인도..
이런 나라들에서 저조한 판매실적으로 미루어 볼때 국내에서의 시장반응이 어떠할지 궁금하다.

"AT&T가 2007년 6월 아이폰 판매를 시작하면서 부터 지금까지 아이폰 가입자 중 약 40%가 다른 이동통신사로부터 이동한 고객이며 이들은 다른 통신사로 이동하는 비율이 현격히 낮다"고 밝힌대로 국내에서도 같은 결과가 이루어질리는 없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