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서 가까운 여주에서 열리는 쌀, 고구마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TV에서 촬영하고 갔다는 헤비(?)한 고구마~
오리 모양~
그외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물개 작품도 재미있습니다.
고구마가 포도처럼 송이로 먹을직스럽게...
오랜만에 방문한 지자체 축제, 여러가지 볼거리들이 많이 있지만
유료체험형 부스들이 많아 딱히 할 것(?)은 없더군요.
이천에 쌀축제가 있다면 여주는 고구마로 특화되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고구마가 주인공인 것 같습니다.
물론 여주쌀도 좋지만 말이죠.
행사용으로 제작된 듯 한 커다란 군고구마용 주형물이 눈길을 끕니다.
군고구마 체험인지라 행상관계자들이 고구마를 채워 넣으면 참가자들 각각 찜만 하면 됩니다.
역시 초겨울 추위에 바깥에서 먹는 군고구마의 맛이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