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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관내 음식점을 이용하시다가 불쾌한 일을 겪으신데 대하여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해당업소를 확인 점검한 바, 종업원들이 쌈장과 김치를 따로 모아 찌개를 끓여 먹었으며 귀하께서 지적하신 후로 재사용을 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하여 확인하니 손님상에 제공 후에는 이를 폐기하고 있었습니다. 영업주에게 남은 음식물을 재사용한 것으로 보고 시정조치하고자 확인서를 받아 현재 행정처분 진행중에 있습니다. 끝으로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하여 제보해 주신 점에 감사를 드리면서 답변을 마침니다. 감사합니다. --------------------------------------------------------------------------------- [쉬어가는 글/사건사고] - 흐믓한 중도 캠핑 그러나 남긴 음식 재활용하는 닭갈비 집에 급좌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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