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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시즌에 접어들면서 전기 사용이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여러가지 주의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중에 전기릴선을 사용할 때 꼭 지켜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릴선을 모두 풀어서 사용하라는 것 입니다.
요즘 전기 사용이 가능한 캠핑장의 경우, 우선 도착한 팀이 아무래도 전원과 제일 가까운 곳에 자리잡기 마련인데
늦게라도 도착하게 되면 아무래도 전원과의 거리가 좀 되는 곳에 사이트를 구축하게 됩니다.
이때 유용한 장비가 바로 50M 이상의 릴선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릴선을 전원과 가까운 곳에서 사용하게 될 경우 간혹 다 풀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무리 가까운 곳이라도 이 릴선을 모두 풀고 사용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특히나 여러 사이트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릴선을 연결해서 사용할 경우 그만큼의 부하가 걸리게되고, 이는 곳 릴선의 과열로 이어지고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면 차단기와 상관없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록 복귀시에 다시 감는 것이 불편하겠지만 화재로 인한 사고 발생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생각하면 반드시 지켜야할 안전수칙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 출처: 릴선이 타 버렸어요 (주의요망) | | | 캠핑후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