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된 자동차 모델인 미니쿠퍼와 미국에서 캠핑카(카라반) 모델 메이커로 역시 오래된 에어스트림이 조인해서 만든 합작품.
조만간 모터쇼에 나온다고 하는데 컨셉은 써핑과 같은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
실제로 에어스트림에서는 이런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만을 위한 모델도 시판하고 있죠.
바로 에어스트림 "BaseCamp"
이번 수상스포츠 모델에는 방수 제질이라든가 썬텐을 위한 독자적인 침대등 나름 매니아들을 흥분 시킬만한 요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차량은 미니쿠퍼 "클럽맨"
조금은 생소한 모델이지만 기존 미니쿠퍼를 좀 더 길고 높게 늘린 모델이다.
"...80mm의 다리 공간과 100ℓ의 짐 공간을 추가로 얻었으니까. 좌우 따로 접을 수 있는 뒷좌석을 죄다 눕히면 930ℓ의 짐 공간이 생긴다. 옹색한 뒷좌석과 변변찮은 짐 공간 등 그동안 미니를 타기 위해 감수해야했던 아쉬움이 단박에 해결됐다. 가렵지만 손이 닿지 않던 곳을 벅벅 긁어준 셈이다."
폭스바겐 골프가 캠핑 트레일러를 끄는 모습은 많이 봤지만 미니쿠퍼도 견인차로 사용 될 줄이야...
출처:http://www.bornrich.org/entry/airstream-mini-cooper-comes-together-for-a-surfing-inspired-trail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