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후기/서울/경기

2009년 11회 이천 쌀 문화 축제 이모저모




11회를 맞는다는 이천 쌀 문화축제



이천 설봉공원에서 행사가 치뤄지는데 공원 자체만으로도 편히 쉬었다 올 수 있는 곳 같다.



너무 들뜨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의 행사장이 과연 11회째를 맞는 행사같다.



예년에 비해 달라진 점이라면 병원 정문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하는 발열감시 장비와 소독을 위한 시설들.





멀지 않은 동선으로 힘들이지 않고 전체 행사장을 둘러 볼 수 있었다.



각종 만들기 체험



엿 만들기





가마체험



오후 손님들을 위한 주막의 수육 준비 모슴













2,000명 분의 밥을 할 수 있는 가마솥...



장작으로 불을 지펴 대형 가마솥에서 지은 말 그대로 이천 쌀밥.





이천에서 이천원으로 이천명분으로 지은 가마솥 밥으로 이른 점심을 배부르게 해결!



고추장과 겉저리만으로도 맛있는 한 끼 식사 해결~



구수한 누릉지와 숭늉은 덤~









특히 줄 서서 나눠 먹는 누룽지 맛은 꿀 맛!





아이들을 위한 식단이 없는게 좀 아쉽다.



대신 우마차 타기 체험 코스







"쌀" 하면 빠질 수 없는 뻥튀기도 있고







다양한 현지 농산물들



이천만의 특산물도 빼놓고 볼 수 없는 재미







행사장에서 진짜 혼례도?



잔치마당에서 볼 수 있는 밸리댄스~



트랜스포머는 어디다 버려놓고 넋을 놓고 보고 있니?



수 많은 인파들 속에서 네가 잃어 버린 장난감을 어찌 찾는단 말이냐...



줒은 네 장난감을 가지고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를 발견한건 정말...범블비가 너에게로 찾아온 것이나 다름 없는 일이었지...암



다양한 행사와 먹거리로 눈과 입과 배가 모두 즐거웠던 축제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