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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팔

"집단 가출의 기술, 오토캠핑?" vs "자연과 함께한 아이들은..."


아무리 웃어 넘기려해도 제목을 어찌 이리 뽑을 수 있는지...개그콘서트의 꽁트 제목도 아니고

지하철 가판대의 선정적인 가십거리 뉴스 타이틀처럼 "집단 가출의 기술"이라니...

아마도 이 글을 쓴 기자는 자연과 함께하지 못해 정서가 골고루 발달하지 못한게 아닐까 생각된다.

남의 이목을 끌기 위해서는 어떤 말장난도 서슴치 않는 그대는 진정한 낚시꾼! 우후후~

[week&] 집단 가출의 기술, 오토캠핑 [중앙일보]

에~라이~ 포커스 신문사 보다 못한 집단 낚시군들(xx일보)...

“자연과 함께한 아이들은 고루 발달하죠” - 포커스신문사 | 이동호기자

“미국에서는 아이들이 보이스카우트, 걸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일찍부터 야외 캠핑 활동을 접한다. 캘리포니아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야외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한 아이들은 자부심, 협력, 갈등 해소, 리더십, 교우 관계, 문제 해결, 학습 동기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길포일 사장은 말문을 열었다.

미국뿐 아니라 일본 신슈 대학 하리노 교수도 자연체험이 많은 어린이와 적은 어린이를 비교했을 때 적극성, 협조성, 자립심, 체력 등에서 차이가 드러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밖에서 뛰어노는 일이 줄어든 요즘 어린이들이야말로 자연 속에서 뛰어놀아야 균형 잡힌 인성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타이틀만 신경쓰는 낚시꾼들이여 Copy&Paste만 하지말고 이동호 기자님 처럼 발로 뛰는 기사 좀 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