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중도 유원지 - 1 장인 어른 생신을 깜빡 잊고 세번째 캠핑을 백양사로 점찍어 놓았다가 부랴부랴 가까운 춘천 중도로 목적지를 변경하여 세번째 캠핑을 떠났습니다. 무엇보다 가깝기도 하지만 여름 끝물에 꼭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들 하셔서... 집이 용인이라 경부, 중부를 지나치면서 추석 전 벌초 때문인지 엄청나게 막히는 차량 행렬을 보고 불행 중 다행이라는 생각에 한편으로는 백양사에 입성하실 라포레님과 오로님이 걱정되더군요. 뱃시간에 맞추는건 아에 포기하고 도착한 시간이 거의 정오 무렵. 선착장에 도착하고 난 후 20분만에 배가 도착 합니다. 배를 처음 타보는 둘째 보기에는 그렇게 많은 차량들이 승선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았지만… 실어 놓고 보니… 오늘도 만선~ 승선료 수거 후 출발합니다.(저 현금 영수증은...) 음…오늘은 또.. 더보기 이전 1 ··· 801 802 803 804 805 806 8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