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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라이프/새소식&정보

부르는게 값

아주 급한 일이 생겨 전자랜드 애플매장에 들러 파이어와이어(1394b) 케이블 가격을 봤다.

무려 45,000원...1미터 짜리는 싸다고하는데 품절이란다.
가격을 물었던 것이 실수...만원싸단다.
바로 위 pc매장에 갔다.
머리 좀 벗겨지신 분이 능숙한 말솜씨로 필요한게 없냐고한다.
자기네는 없으나 구해준덴다.
어디선가 구해오신다.
3미터 짜리 2만오천원이랜다.
친절하게 가격태그도 붙어있다.
더 짧은 건 없데서 더 알아보고오겠다 하고 이잡듯이 찾아보니(3군데 들렀다) 아까 머리벗겨진 아저씨가 구해 온 곳이다.
가격 1만오천원이란다.컥...
원가에 토스해주는거다라더니...
결국 지하 케이블전문매장에서 1.8미터 9천원에 샀다.



오랜만에 발품팔았다.
역시 쇼핑은 인터넷...최소한 눈탱이는 피한다.

오늘의 교훈!
-머리 벗겨지고 적극적인 분은 피하자.
-호객행위에 말리지말자.
-가급적 전문점을 이용하지.


그리고 하드 업그레이드용 별 드라이버 T6 사이즈...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