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가입을 위해 구글에서 검색을 했습니다.
여러개가 키워드 검색으로 뜹니다.
검색에서 맨 위에 뜨는 주소는 여러가지 요소에 의해서 결정 됩니다.
오랜 시간 웹크롤링을 통해서 검색에 노출된 페이지라던가 많은 사람들이 유입된 페이지라던가 하는 이유때문에 상위에 랭크됩니다.
하지만 맨 위 링크를 타고 가면 예전 입당절차가 명시되어 있고 온라인 가입신청은 아직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나옵니다.(http://npad.kr/npad/?page_id=1176)
연락처에 명시된 중앙당 조직국에는 몇 번을 전화해도 받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의 당원 가입으로 시스템이 멈췄거나 다시 시스템을 정비하는 줄 알고 그냥 포기하려다 혹시하는 생각에 두 번째 링크 주소를 클릭했더니
온라인 당원신청을 받는 제대로된 홈페이지가 뜨는군요.(http://www.npad.co.kr/)
비록 서비스는 오픈 했지만 생각처럼 디지틀마인드가 제대로 자리잡힌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기존 페이지를 삭제하거나 신규 서비스 페이지로 redirecting하면 될 것을 간단한 조치도 못해 제 때 가입을 못한 분들이 있었을 것을 감안하면 좀 황당한 시츄에이션이네요.
중앙당 조직국이라는 곳에 제대로된 온라인 서비스 관리자라도 좀 두어야 하지 않을까요?